• ▲ 충남 부여군보건소는 오는 7월까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관리 교실’을 15명씩 3기로 운영한다.ⓒ부여군보건소
    ▲ 충남 부여군보건소는 오는 7월까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관리 교실’을 15명씩 3기로 운영한다.ⓒ부여군보건소
    충남 부여군보건소는 오는 7월까지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를 체계적으로 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관리 교실’을 15명씩 3기로 운영한다.

    3일 군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생활 속 건강수칙을 잘 지키고 적정 혈압과 혈당 수치 유지가 중요한 것으로 방문 재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만성질환 이론교육, 저염식 교육 및 개인별 식단 상담, 당뇨 환자의 발 관리 실습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운동요법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 시작 전과 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비교할 수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위험요인의 올바른 관리법을 익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