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명 고용창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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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원주시가 2019년 투자협약을 체결한 임플란트 전문기업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2일 오전 원주 신사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네오바이오텍은 2019년 투자협약을 통해 서울시 구로구에 있던 본사, 공장, 연구소를 원주기업도시로 전부 이전 결정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47720㎡(1만4435평) 규모의 대지에 연면적 1만4612㎡(4420평) 규모의 신사옥을 건설했다.㈜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은 제2의 치아로 불리는 임플란트 제조 전문 기업으로 2000년 7월에 서울 구로구에 설립됐으며,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하고, 앞서가는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최상서비스를 통하여 국내 TOP3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현재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태국 등 전세계 70여 개 국가에 임플란트를 수출하고, 2022년에는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네오바이오텍은 강원도로의 이전 및 투자를 통해 임플란트, 구강스캐너, 시술도구 등 임플란트 토탈 서비스 케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됐다.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강원도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네오바이오텍이 국내외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추세에 발 맞춰 세계적인 임플란트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강원도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도내 기업들을 위한 과감한 규제 완화와 지원정책으로 도내 기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