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민 총장 “2019년부터 5년 연속 뽑혀”
  • ▲ 서원대가 농촌재능나눔 대학별특화마을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벽화 그리기 봉사.ⓒ서원대
    ▲ 서원대가 농촌재능나눔 대학별특화마을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벽화 그리기 봉사.ⓒ서원대
    서원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2023년 농촌재능나눔 대학·대학생 활동지원사업-대학별특화마을조성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2일 서원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시행하는 본 사업은 대학과 대학생이 가진 재능을 농촌지역에 나눔으로써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촌복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원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시내 읍, 면, 리 단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단 △창의·인성 캠프 △음악 댄스 줄넘기 △무술공연 및 취약계층 건강 운동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손석민 총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농촌 지역사회에 나누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세대 간의 벽을 넘어 소통하는 한편, 농촌 지역 주민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2019년부터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을 5년째 수행해 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대학생 재능봉사캠프, 지역사회 봉사활동 연계 프로그램, 지역 아동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