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원대 간호학과 학생들.ⓒ유원대
    ▲ 유원대 간호학과 학생들.ⓒ유원대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교육부로부터 보건‧의료계열 정원을 추가로 배정받고, 2024학년도 간호학과 입학정원이 현재보다 14명 늘어난 74명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원대는 영동캠퍼스에 보건의료 관련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특성화를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간호인력 확충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원대 간호학과는 2021년도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에서 인증을 획득하고 2022년도에 입학정원 10명을 증원한 데 이어 이번 추가 입학정원 증원에 따라 ‘지역 밀착형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 구축’이라는 대학 특성화 분야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간호학과 학과장 강정희 교수는 “지역사회 보건 의료계를 이끌어갈 간호 전문인재를 양성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