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낭만 우리 술 특산물 페어링데이'도 진행
  •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충남관광재단 주관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충남의 역사, 문화, 생태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관광 인프라를 육성하고 전국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전통주와 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미식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페어링 푸드를 개발할 예정인 시는 전통주와 페어링 푸드를 주제로 한 투어, 전통주 만들기 체험,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페어링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논산 낭만 우리 술 특산물 페어링데이'도 열 예정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최근 관광 트렌드 중 핵심 요소인 '미식'을 중심으로 지역 먹거리 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의 동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