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중진공, 중소기업의 집중 육성·지원 업무협약 체결
  • ▲ 충북도-중진공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도
    ▲ 충북도-중진공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도
    충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도내 이차전지 분야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중진공과 도내 이차전지 분야 중소기업의 집중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 선도기업 중심으로 도내에 집적화돼 있는 이차전지 중소기업을 위해 중진공의 다양한 정책지원 제도와 충북도의 이차전지 산업 육성전략을 결합해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정책자금 우선공급 등 지원 강화 △협동화·협업화를 통한 공동설비구축 및 원부자재 공동구매 지원 △수출·판로 및 세계화 지원 △산업 및 기업동향 정보의 공유 △지역협력 교류회 운영 협조 등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에서 구축중인 우수한 이차전지 제조·시험평가·분석 실증기반시설을 활용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과 중진공의 정책자금 우선공급 등의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한다면 충북도가 세계적인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의 지속적인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