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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의회는 10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의 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결산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시의원 1명(김남충 의원)과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 위원 4명이다.이번 결산 검사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위원들은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채권·채무 결산, 성과보고서와 재정 운영의 합목적성과 효율성, 적법성, 예산 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서원 의장은 "위원들이 결산검사에 엄정하고 투명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은 원할한 심사가 진행하도록 자료 제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6월에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