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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산불예방통제본부는 9일 오후 2시 15분쯤 강원 평창군 미탄면 창리 산 66-1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산불을 1시간 45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산불이 발생하자 헬기 4대, 장비 20대, 인력 118명을 긴급 투입, 산불을 진화에 돌입했다.소방당국은 화재가 마무리되면 원인과 피해 규모, 재산피해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산림 당국은 “등산객과 탐방객들에게 봄철 산불 위험 증가에 유의하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