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성용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 광역연합사업단장(가운데)이 수박 주산지 농협 임직원 및 수박MD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농협
    ▲ 임성용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 광역연합사업단장(가운데)이 수박 주산지 농협 임직원 및 수박MD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농협
    충북농협이 5일 농협진천군지부 회의실에서 수박 주요 산지(오송, 진천, 음성) 농협 직원들과 농협충북본부, 농협농산구매국 수박MD(Merchandiser, 상품 기획 및 판매를 위한 모든 프로세스를 총괄하는 직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수박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수박산지 및 소비지 동향과 거래처별 판매계획, 수박행사 및 마케팅계획 등을 공유하며 충북 수박 판매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충북지역 대표 수박브랜드로 음성군의 ‘다올찬’, 진천군의 ‘오감드레’와 ‘숯채화’, 청주시의 ‘맛찬동이’등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충북 수박 판매는 지난해 230억 원에서 8.6% 성장한 2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충북지역 수박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홍보를 통해 250억 원 판매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충북지역 농산물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