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논산시는 이종찬 다나딸기농장 대표가 3일 시청을 찾아 비타베리 딸기 100박스(박스당 1㎏, 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우리 농장에서 재배한 싱싱한 비타베리 딸기를 많은 이웃에게 나누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기탁된 딸기는 지역 종합사회복지관(경로식당)과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백성현 시장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고품질 비타베리 딸기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다나딸기농장은 2017년과 2018년에도 설향 딸기 2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생산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