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가운데)이 3일 시청을 방문해 비타베리 딸기 100박스를 기탁한 이종찬 다나딸기농장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가운데)이 3일 시청을 방문해 비타베리 딸기 100박스를 기탁한 이종찬 다나딸기농장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이종찬 다나딸기농장 대표가 3일 시청을 찾아 비타베리 딸기 100박스(박스당 1㎏, 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 농장에서 재배한 싱싱한 비타베리 딸기를 많은 이웃에게 나누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기탁된 딸기는 지역 종합사회복지관(경로식당)과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고품질 비타베리 딸기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나딸기농장은 2017년과 2018년에도 설향 딸기 2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생산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