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소방정책 전국 1위…최근 9년간 ‘1위 7회·2위 2회’
  • ▲ 충남소방본보 대원들이 지난달 29~31일 치러진 제36회 전국소방본부기술연대회(구급분야) 충남대표 선발전.ⓒ충남소방본부
    ▲ 충남소방본보 대원들이 지난달 29~31일 치러진 제36회 전국소방본부기술연대회(구급분야) 충남대표 선발전.ⓒ충남소방본부
    충남소방본부가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도 소방본부는 7개 분야 15개 지표로 나눠 진행된 평가에서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병원에서의 전환율 등을 평가하는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분야에서는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여 금자탑을 쌓았다.

    이와 함께 재난 상황관리 분야와 구급차 3인 탑승률은 물론 특수시책, 화재감식 연구논문, 소방 특사경 우수사례 발표 등 여러 대회에서 전국 으뜸을 차지하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 ▲ 소방청에서 열린 국민행복소방정책 우수 시도 시상식(좌 김종욱 소방본부 소방청렴감사과장, 우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충남소방본부
    ▲ 소방청에서 열린 국민행복소방정책 우수 시도 시상식(좌 김종욱 소방본부 소방청렴감사과장, 우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충남소방본부
    도 소방본부는 이번 수상으로 최근 9년간(2014~2022) 평가에서 1위 7회와 2위 2회를 기록하여, 충남의 소방 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민행복소방정책 전국 1위 달성에 기여한 직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과 소방청장의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전국 소방조직의 가장 종합적이고 중요한 평가에서 또 다시 충남 소방의 우수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충남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