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도민 의견 등 도정 반영 적극 역할 기대”
  • 31일 첫 출범한 충남도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가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 및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 등 실용적인 자문 기능을 강화한다.

    도에 따르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는 12개 분과 150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 60명(40%)과 청년 16명(11%)의 참여 비율을 높였다. 

    전체 위원 중 현장 전문가(95명, 63%) 비율을 높여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용적인 자문 기능 강화 및 정책 실행력을 높였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문가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도정 변화 및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자문과제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의 의견과 제언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우수 활동위원으로는 김수복 위원장, 안전소방분과 임경호 위원, 문화체육관광분과 오태근 위원, 공보분과 민병현 위원, 저출산보건복지분과 이보라 위원이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