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백성현 논산시장이 태국 방문 첫날(29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를 방문해 논산딸기를 홍보하고 있다.ⓒ논산시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베트남에 이어 태국시장 농산물 개척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논산시는 백 시장이 29일 태국 방콕을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백 시장은 태국 방문 첫날(29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를 방문해 지역 농산물 수출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해외유통 적합성이 높은 하이베리와 비타베리 등 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농산물 브랜드 육군병장도 소개했다.이주용 aT 지사장은 "태국 시장의 성장세와 소비 흐름 등을 고려하면 논산의 농식품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어필할 수 있다"고 전했다.백 시장은 "시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전문관을 채용해 차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 긴민한 교류를 통해 지역 농식품이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