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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충북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맞춤형 창업교육과 창업비를 지원하고 우수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서원대는 2025년까지 이 사업을 3년간 운영한다.온라인 셀러형, 로컬 크리에이터형, 라이프 스타일 혁신형 등 3가지 특화 분야로 나눠 교육생도 선발한다.대학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 기본 교육, 창업 상담, 멘토링도 진행한다. 창업 준비 자금은 최대 500만 원, 사업화 자금은 최대 4000만 원이 지원된다.한편, 서원대는 소상공인 창업, 소셜벤처 창업, 사회적기업 창업, 기술 창업, 대학생 창업동아리 육성 등 창업 전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