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원, 24일 ‘천안 K-컬쳐 박락회 성공개최 연구모임’이상구·강성기·김강진·노종관·류제국·이종만·육종영 의원 참여
  • ▲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24일 시의회에서‘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을 가졌다. 연구모임에는 이상구 대표의원, 강성기, 김강진, 노종관, 류제국, 이종만, 육종영 의원이 참여했다.ⓒ천안시의회
    ▲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24일 시의회에서‘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을 가졌다. 연구모임에는 이상구 대표의원, 강성기, 김강진, 노종관, 류제국, 이종만, 육종영 의원이 참여했다.ⓒ천안시의회
    충남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24일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연구모임에는 이상구 대표의원, 강성기, 김강진, 노종관, 류제국, 이종만, 육종영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이날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는 연구모임 1차 간담회를 열어 박람회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제시했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의 목표가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천안을 문화와 예술의 메카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성기 의원은 “천안 K-컬처 박람회 방문 인원을 20만 명으로 예상하며 깨끗한 위생과 안전한 먹거리, 푸드존 확장 등을 계획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종만 의원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홍보에 달려있다”며 “이벤트를 활성화해 시민을 독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컬처 박람회팀은 1차 간담회에 참석해 8월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될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반으로 26년 세계 박람회로 나아갈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천안을 K-컬처 관광 거점 도시로 브랜딩할 것을 설명했다. 

    이에 참석한 의원들은 많은 지지와 관심을 표명하며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 대표의원은 마지막으로 “향후 진행될 연구모임에서는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적극적인 연구활동이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천안시가 오는 8월 11~15일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