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완공 불법 밤샘주차 문제 해결
  • ▲ 충남 천안시청사.ⓒ천안시
    ▲ 충남 천안시청사.ⓒ천안시
    충남 천안시는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는 동남구에 1개의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고, 300대의 주차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2026년 말에 완공될 계획이다. 

    공영차고지 건설은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로 인한 거주환경 저해와 교통사고 발생 등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제기돼 왔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원활한 물류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영차고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