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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6~17일 이틀간 청주시의회 4·5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청주시 나 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로 여·야·무소속 후보 4명이 본선에 올랐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상조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부회장(52)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한상 충북도당 홍보소통위원장(52)이 출격했다.

    무소속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정우철 전 청주시의원(63)이, 군소 정당에서는 우리공화당 유근진 상당구 당협위원장(61)이 나선다.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23일부터 선거일 전날까지 진행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 오전 6시~오후 6시, 본투표는 4월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선거인명부는 오는 24일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거는 지난달 1일 숨진 고 한병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궐석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