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45명 재배한 묘목 100여 종 전시·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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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제16회 세종전의묘목축제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베어트리파크와 묘목플랫폼 등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과 베어트리파크가 협업을 통해 국내 최대 묘목축제로 진행한다.이 기간에는 조합원 45명 재배한 묘목 100여 종이 전시, 판매된다.행사에는 묘목 무료 나눠 주기와 묘목판매, 묘목플랫폼, 묘목심기 현장체험, 묘목 화분에 옮겨심기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지역과 연계 행사로는 왕이 물 빵, 전통주 시식, 다문화 의복 체험, 음식 체험 등의 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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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주민자치위원회와 세종시연예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 가수 초청 공연도 할 예정이다.축제 방문객은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서 특별우대요금으로 할인을 받아 관람할 수 있다.베어트리파크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묘목을 보고 수목원 정원에서 잘 자란 조경수를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