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건양대·기업인협의회·논산공고, '외국인 우수인력 양성' 협약

충남 논산시는 지난 14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건양대학교, 논산시기업인협의회, 논산공업고등학교와 '외국인 우수인력 공동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과 허용도 건양대 부총장, 김중윤 논산시기업인협의회장, 박병원 논산공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역 외국인 인재 육성과 취업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지역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기업에 맞는 인재로 육성해 취업 연계를 도모하는 목표 실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한다.

김 부시장은 "논산시 정책 흐름에 발맞춰 인구 유입과 학령인구, 지역 생산인력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