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훈 충남 논산시의회 의장(왼쪽)이 지난 7일 김영중 의회운영전문위원 5급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의회
    ▲ 서훈 충남 논산시의회 의장(왼쪽)이 지난 7일 김영중 의회운영전문위원 5급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의회
    충남 논산시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시의회는 7일 자체 인사위원회를 열어 김영중 의회운영전문위원 5급 승진 대상자로 심의·의결했다.

    산업건설전문위원 직무대리를 향후 5급 승진 리더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다.

    시의회는 올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 시행으로 소속 사무직원 인사권은 의장에게 부여됐다.

    서원 의장은 "의회 역사상 독립적인 인사권을 행사한 첫 승진 인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회 행정 전문인력 배치로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