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800만 원 장학금 지원…부족 간호인력 해소·예비인력 확보
-
충북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 졸업 후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복무할 공공간호사 4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도는 이달 중 간호학과 4학년생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낸 뒤 다음 달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이들은 1인당 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곽홍근 보건정책과장은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부족한 간호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우수한 예비인력을 지속 확보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