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800만 원 장학금 지원…부족 간호인력 해소·예비인력 확보
  • ▲ 청주의료원 전경.ⓒ청주의료원
    ▲ 청주의료원 전경.ⓒ청주의료원
    충북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 졸업 후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복무할 공공간호사 4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달 중 간호학과 4학년생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낸 뒤 다음 달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은 1인당 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곽홍근 보건정책과장은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부족한 간호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우수한 예비인력을 지속 확보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