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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북본부가 28일 충북도교육청에 2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학습꾸러미’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스케치북, 크레파스, 색연필 등 초등용 150세트와 독서대, 다이어리, 볼펜 등이 든 증등용 200세트다.도교육청은 이 꾸러미를 교육 소외지역의 취약계층 학생인 군 지역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대상 학생 350명에게 전달키로 했다.새 학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신학기 시작 전인 이날 각 가정으로 개별 배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