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국방·군수산업도시 도약' 종합발전계획 수립 착수

충남 논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논산시의 핵심 과제인 국방·군수산업 메카로 도약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K-헌츠빌 논산 2040과 군 상생 K-9 전략을 수립되는 종합발전계획이다.

K-9 전략은 민선 8기 시청 철학의 바탕인 3高주의(소득, 삶의 질, 행복지수) 고려해 민·관의 일터와 삶터 등 조화롭게 동반 성장하는 미래를 지향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민·군의 일터와 삶터를 위해 △논산형 방위산업도시 조성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밀리터리 연계 창업·일자리 생태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충남연구원이 오는 12월 말까지 수행한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논산의 국가적 모델로 만들어낼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