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건전성·사회적선명성 등 23개 부문별 경영역량평가
  • ▲ 충북 남청주신협이 신협종합경영평가 전국 대상을 수상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남청주신협 김정현 상무, 송재용 이사장, 이종영 상임이사.ⓒ남청주신협
    ▲ 충북 남청주신협이 신협종합경영평가 전국 대상을 수상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남청주신협 김정현 상무, 송재용 이사장, 이종영 상임이사.ⓒ남청주신협
    충북 남청주신협이 27일 대전시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2년 조합종합경영평가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조합종합경영평가는 수익성, 건전성, 사회적 선명성 등의 부문별 23개 핵심성과지표를 활용한 경영역량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남청주신협은 이종영 상임이사의 지도로 직원들이 각 경영평가항목의 측정 및 분석을 통해 미흡하거나 부족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자체 캠페인의 실시했다. 

    그 결과 순자본비율, 비대면 적금, 요구불예금, 햇살론, 신용대출 증대 등의 성과를 크게 인정받았다. 전년도에서도 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남청주신협의 중점사업인 ‘신협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조합원의 신뢰성 확보가 주요했다고 분석된다. 

    조합원을 단순 고객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조합원의 행복창출과 지역사회공헌’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조합원의 니즈를 파악하고 적용시킨 결과다.

    송재용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는 항상 성원해주신 조합원들과 혼신의 힘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남청주신협을 믿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신뢰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