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학교 정문.ⓒ충북대
    ▲ 충북대학교 정문.ⓒ충북대
    충북대학교가 8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3년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졸업생 67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는 지난 2012년 간호학과 개설 이래 전원 100% 합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충북대 간호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간호인재 육성을 위해 VR실습실, 멀티미디어실, PBL강의실 등 최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체계적 간호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네팔, 인도네시아 등과 학생교류 및 봉사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국제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철규 간호학과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학습 여건이었으나 학생들이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낸 것은 내실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에게 맞춤형 개별 지도를 통한 교육의 결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