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성현 논산시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14일부터 베트남 하노이 COOP마트에서 안민 MH그룹 대표와 함께 논산딸기 판촉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14일부터 베트남 하노이 COOP마트에서 안민 MH그룹 대표와 함께 논산딸기 판촉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베트남을 방문 중인 백성현 시장이 지난 14~17일까지 논산 딸기 등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하노이 도심 COOP 마트에서 판촉전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판촉전 행사에서는 딸기 500g당 1만2000원으로 국내 시장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인기를 끌었다.

    백 시장은 판촉전 행사에서 현지 소비자에게 논산 딸기의 매력을 직접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 ▲ 베트남 한 소비자가 논산딸기를 맛을 보고 있다.ⓒ논산시
    ▲ 베트남 한 소비자가 논산딸기를 맛을 보고 있다.ⓒ논산시
    마트를 찾은 한 소비자는 "맛과 향이 뛰어나 논산 딸기를 사게 됐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이번 특판 행사에 동참해 준 소비자에게 감사하다"며 "논산 딸기가 세계 소비자들의 맛볼 수 있도록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시장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등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촉 행사 등을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