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흥덕야구장 공한지.ⓒ청주시
    ▲ 흥덕야구장 공한지.ⓒ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흥덕야구장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오는 3월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흥덕구 복대동 주변 극심한 주차난과 무분별한 주차질서로 인한 시민 불편 해결을 위해 복대동 288-128번지(부지면적 1만7087㎡) 흥덕보건소 주변에 559대의 주차면을 조성한다. 

    이곳 임시주차장은 해당 부지가 별도로 개발되기 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시는 4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민철 교통정책과장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임시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47개소 1500면의 공한지 임시주차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