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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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11시43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246.6㎞ 옥천3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콘크리트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 A 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동승자 2명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차량은 다른 차량과의 접촉 없이 단독으로 가드레일과 부딪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운전 중 의식을 잃었다”는 동승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