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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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6시 22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한 교차로에서 A 씨(67)가 운전하던 20인승 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의 충격으로 튕겨 나간 버스는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탑승객 9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버스는 청주의 한 공장에서 퇴근 중이었다.

    경찰은 A 씨가 운전 중 정신을 잃었다는 탑승객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