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3-02-04 10:45 | 수정 2023-02-06 07:37
▲ 4일 오전 8시 7분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있는 한 대형 사우나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손님 등 9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김동식 기자
4일 오전 8시 7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6층 건물에 들어서 있는 한 대형 사우나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0대 남성 이용객 1명이 1도 화상을 입는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목욕탕 내부에 있던 손님 등 9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사우나실이 있는 3∼4층 찜질방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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