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체육회 박상역 신임 대외협력본부장(왼쪽)이 김영환 충북도지사(오른쪽)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도
    ▲ 충북도체육회 박상역 신임 대외협력본부장(왼쪽)이 김영환 충북도지사(오른쪽)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도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1일 신임 대외협력본부장에 박상역 씨(55)를 임용했다.

    박 임용자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년이고 필요에 따라 2년 범위 내에서 1회 연임할 수 있다.

    그는 장애인체육계에서 청주시장애인볼링협회 회장, 장애인단체에서 한국신장장애인협회충북협회 회장,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그동안 쌓은 인맥과 실무경험을 살려 장애인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임 박 본부장은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친화력을 기반으로 충북 장애인체육사업 확대와 우수인재 영입 등 충북도 장애인 체육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용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