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3일 오후 2시34분쯤 충주 중앙탑면 중앙탑공원 인근 음식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한 뒤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 23일 오후 2시34분쯤 충주 중앙탑면 중앙탑공원 인근 음식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한 뒤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23일 오후 2시 34분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공원 인근 음식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층 건물 262㎡를 모두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와 소방대원 등 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 당시 1층 식당(195㎡)은 휴업 중이었고 2층 주택(66㎡)도 비어 있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음식점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