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병원장 “우수 의료진 확보·의료장비 현대화 등 추진”
  • ▲ 고덕환 건국대 충주병원장. ⓒ건국대 충주병원
    ▲ 고덕환 건국대 충주병원장. ⓒ건국대 충주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장에 고덕환 교수가 임명됐다.

    20일 건국대 충주병원에 따르면 정형외과 전문의인 고 병원장은 건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의과대학 정형외과 조교수, 교수, 충주병원 교육연구부장을 맡아 일했다.

    고 병원장은 지난 16일 취임했다. 

    고 병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우수한 의료진 확보, 내부 환경‧경영 체질 개설, 의료 장비의 현대화와 의료 서비스 향상 만전, 환자 편의 위주 공간 재배치‧리모델링을 통한 시설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 충주의료원(56병상)을 발족한 건국대 충주병원은 충북 북부지역의 최대 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진료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병원은 지난해 7월 15일 306병상을 인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