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8일 화지중앙시장에 장보기 날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8일 화지중앙시장에 장보기 날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설을 앞두고 논산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날' 행사에 참여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논산시청 직원들은 지난 18일 강경대응시장과 화지중앙시장을 찾아 농축산물과 차례용품 등을 사들였다.

    백성현 시장도 강경대응시장 등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날' 행사에 동참했다.
  • ▲ 공직자와 시민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날 행사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논산시
    ▲ 공직자와 시민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날 행사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논산시
    상인들은 바쁜 와중에도 미소로 손님을 맞으며 명절 대목을 즐겼다.

    백 시장은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도우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고, 상인과 농업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안정책으로 지난해 7월 민선 출범과 함께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정해 행사를 하고 있지만, 이번 달은 설 명절을 맞아 18일 행사를 앞당겨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