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군청 표지석.ⓒ김경태 기자
    ▲ 부여군청 표지석.ⓒ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이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건양대 부여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며, 보건소와 지역 내 병·의원 16개소, 약국 14개소를 지정된 일자별로 운영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는 부여군보건소와 건양대 부여병원 등에서 운영된다..

    설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선별진료소의 자세한 운영 일정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부여군청·부여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이나 약국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편의점)에서 해열제나 소화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연휴기간 운영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유선 확인 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