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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이 17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북지역 아동복지시설에 5000만 원 상당 물품을 지정․기탁했다.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충북모금회는 기탁한 초코파이 5600상자, 코북칩 5616봉, 용암수 1만1000병을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등 도내 235개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 5500여 명에게 전달했다.김 지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훈훈한 정(情)을 함께 나누는 오리온그룹에 감사하다”며 “충북도가 아름다운 동행의 파트너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오리온그룹’은 자사 제품 기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그룹재단 공익사업 등을 통해 정(情)나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