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이엔티·(자)천안청화공사·중부환경㈜… 각 1천만원씩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
  • 충남 천안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3개사가 지난 12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각 1000만 원씩 모두 3000만 원을 후원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3개사는 중부환경㈜(대표 김상진), (자)천안청화공사(대표 김남진), ㈜세창이엔티(대표 문광일)이다.

    3개사는 천안시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하는 기업으로 매년 취약계층과 지역 인재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왔다.

    3개사 대표들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할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와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기부활동에 동참해 주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3사 대표에게 후원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