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엄마 애착형성에 도움 주는 바느질 DIY제품 지원
-
충남 부여군이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의 정서적 교감, 임신부의 스트레스 완화, 태아의 두뇌 발달을 위해 비대면 ‘편한맘 행복맘’ 태교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태교교실은 2021년부터 코로나-19감염에 취약한 임신부 보호를 위해 다양한 바느질 DIY 제품을 제공하는 비대면 바느질 교실을 진행하면서 참여자 전원이 만족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또 신생아용 흑백 모빌·애착인 형·배냇저고리 DIY(손수 제작)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 현장에서 받으면 되고, 신청 후 2개월 뒤 수행사진을 기한 내에 인증할 경우 보건소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상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대책을 위한 모자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편한 맘 행복 맘 태교교실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모자보건 팀(☏041-830-8775)에 유선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