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엄마 애착형성에 도움 주는 바느질 DIY제품 지원
  • ▲ 부여표지석.ⓒ김경태 기자
    ▲ 부여표지석.ⓒ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이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의 정서적 교감, 임신부의 스트레스 완화, 태아의 두뇌 발달을 위해 비대면 ‘편한맘 행복맘’ 태교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태교교실은 2021년부터 코로나-19감염에 취약한 임신부 보호를 위해 다양한 바느질 DIY 제품을 제공하는 비대면 바느질 교실을 진행하면서 참여자 전원이 만족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

    또 신생아용 흑백 모빌·애착인 형·배냇저고리 DIY(손수 제작)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 현장에서 받으면 되고, 신청 후 2개월 뒤 수행사진을 기한 내에 인증할 경우 보건소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대책을 위한 모자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편한 맘 행복 맘 태교교실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모자보건 팀(☏041-830-8775)에 유선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