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표지석.ⓒ김경태 기자
    ▲ 부여표지석.ⓒ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과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과 단체 등 57개소 대상으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받아 47개 사업에 총 35억8900만 원을 투입한다.

    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역 농업인들이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인력육성 분야 청년 농업인 인큐베이팅 기술 지원 사업을 비롯해 △농촌자원 분야 작목별 안전관리 실천 시범 △작물보호 분야 벼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 교환 시범 △스마트 채소 분야 바이오차 및 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 △디지털 농업 분야 현장 중심형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확대 기술 지원 시범 △버섯 연구 분야 버섯 국내 육성품종 보급 시범 등 총 47개 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단체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 등을 갖워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를 통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당 사업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