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은 1일 "누구나 살고 싶은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지원해 지방시대 분권모델을 선도해 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새 비전으로 삼아 과학기술 육성과 스마트도시를 기반으로 신성장 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의 성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편리한 미래교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로 쾌적한 교통 환경과 도시성장에 걸맞은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배움이 즐거운 미래교육도시, 세종대왕 정신을 잇는 한글문화수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모두가 잘사는 미래,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미래, 창조와 도전으로 대한민국의 밝은 내일을 열고 시민들과 담대한 도전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묘년 새해에는 총명하고 지혜로운 토끼의 힘을 받아 올 한해 뜻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