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기업 지원·여성안심마을 만들기 등 사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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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 수립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다시는 여성친화도시 2016년 첫 지정을 받은 가운데 여성친화기업 지원, 안심무인택배함 운영, 여성친화사업 부서평 가공통지표(BSC)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재지정을 받았다.신규 사업인 여성안심마을 만들기, 돌봄 걱정 없는 온(溫)동네 마을학교, 여성소모임 지원 등이 심사단 호평을 받았다.조길형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이 아닌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도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한 가족친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