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확산 등 농촌진흥사업 추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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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주시는 △농업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확산 △최고품질 공주쌀 생산을 위한 예찬벼 육성 △과학영농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업환경연구관 구축 등 지역 맞춤형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주 미래농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하고 농업의 4차 산업화를 위한 스마트 통합관제 기반을 구축하는 등 미래농업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농촌진흥사업 활력화를 위한 사업비로 5000만 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하게 됐다.황의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 생활에 활력을 주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