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확산 등 농촌진흥사업 추진 성과
  • ▲ 최원철 공주시장이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시
    ▲ 최원철 공주시장이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농업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확산 △최고품질 공주쌀 생산을 위한 예찬벼 육성 △과학영농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업환경연구관 구축 등 지역 맞춤형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주 미래농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하고 농업의 4차 산업화를 위한 스마트 통합관제 기반을 구축하는 등 미래농업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농촌진흥사업 활력화를 위한 사업비로 5000만 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하게 됐다.

    황의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 생활에 활력을 주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