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형 문화재·현충시설지키미 등 3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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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충주문화원에 따르면 ‘2022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관련 만족도 설문조사’를 공익활동형 1개 사업단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달간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만족도 및 욕구를 파악해 향후 운영개선, 지원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가운데 사업만족도는 매우 만족은 71%, 만족은 20%로 조사됐다.참여자들은 현행 활동비를 30만 원 이상으로 상향하고 지속적인 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충주문화원은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충주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공익활동형 문화재·현충시설지키미 사업단 등에 총 300여 명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