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전경.ⓒ대전을지대병원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전경.ⓒ대전을지대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근로복지공단이 실시한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병원은 △시설·인력·장비 등 기반의 적정성 △산재요양 기록의 충실성 △산재요양 과정의 적정성 △산재의료의 충실성 △사회복귀정도 △의료서비스 경험 등 9개 평가영역, 22개 평가항목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산재보험 의료기관 총 300곳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점수를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평가는 산재 노동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조기 사회복귀 촉진을 위해 이뤄진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요양 초기부터 집중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의료재활 기반을 갖춘 재활인증 의료기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하용 원장은 “일터에서 불의의 사고로 재해를 입은 근로자가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