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 감소세 속 ‘정체현상 이어져’

충남에서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93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전날보다 329명 감소했다.

이는 나흘째 감소세가 이어진 것이며, 지난주보다는 10.7%로 늘어났다.

도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천안 910명을 비롯해 공주 83명, 보령 54명, 아산 415명, 서산 225명, 논산 166명, 계룡 51명, 당진 187명, 금산 32명, 부여 55명, 서천 56명, 청양 28명, 홍성 88명, 예산 76명, 태안 67명 등 총 2493명이 신규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12.11~17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9635명으로, 하루 평균 2805명이 발생했다.

한편 누적 확진자는 113만8301명, 사망 1422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