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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67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를 오는 22일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2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3년을 새롭게 출발하는 송년음악회로 상임지휘자 이동훈의 지휘와 함께 색소폰 연주가 이정식, 양금 연주가 윤은화, 국악인&트로트가수 신승태, 트로트가수 최향 공연이 펼쳐진다.성악 중창단 라보체(La Voce), 경기민요 이승은, 변윤숙, 김정연,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수석단원 황효숙, 상임단원 태평소 이유라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상임단원인 판소리 문혜준이 전체적인 공연을 진행하는 가운데 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 또는 공연당일 현장 발권을 통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신형근 부시장(단장)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시길 바란다”며 “국악 공연을 통해 유종의미를 거두고 새해를 새롭게 맞이하는 송년음악회 특별공연인 만큼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울림에 황홀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