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군
    ▲ ⓒ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오는 28일까지 올바른 농약 보관방법 인식 확산과 인식 개선을 통한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16개 읍·면 380개 마을 1680 농가에 농약 안전보관함을 공급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여군 70%·농협이 30% 협력사업으로 농약 음독사고에 취약한 농촌 마을에 농약 안전보관함을 설치해 충동적인 음독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농약 안전보관함을 꾸준히 보급해 고령층의 자살을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