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부여군 표지석.ⓒ김경태 기자
    ▲ 충남 부여군 표지석.ⓒ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이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올해 친환경 농업직불금을 219 농가에 3억12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직불금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선정은 지난 3~4월 신청받아 친환경 농업을 성실히 이행하고 친환경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통해 결정됐다.

    지원 단가는 1만㎡당 △과수 작물은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채소 등 기타작물은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 △유기 지속의 경우는 과수 작물은 70만 원, 기타작물은 65만 원을 지급한다.

    박정현 군수는 “친환경 농업 직불제를 통해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