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복지 등 건강한 산림조성 기여
  • ▲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
    ▲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2022년 제2회 충남도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충남산림환경대상은 산림청 산하 ㈔산림환경포럼 등이 공동으로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하는데 힘쓴 공로자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상이다. 

    박 시장은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지속적인 산불예방 등 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산림조성에 적극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림생태를 보전하면서 산림교육, 휴양,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태학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조성해 산림휴양복지 제공에 큰 성과를 거뒀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공간을 위해 매년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