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다 18.7% 증가…6차 대유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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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03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틀째 3000명대를 유지했다. 

    또,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는 전주보다 18.7%가 증가한 것이다.

    도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천안 1367명, 공주 134명, 보령 97명, 아산 625명, 서산 332명, 논산 204명, 계룡 58명, 당진 350명, 금산 49명, 부여 90명, 서천 55명, 청양 36명, 홍성 100명, 예산 121명, 태안 85명 등 총 3703명의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최근 일주일(12.7~13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9094명으로, 하루 평균 27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112만7097명, 격리 중 1만9094명, 사망 1417명이며, 전국에서는 8만4571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2792만5572명으로 증가했다.